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은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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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2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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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X년, 한국은 죄인들로 가득 찼다는 것입니다. 난장이 아버지는 사회의 차가운 시선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힘겹게 살아가지만 결국은 굴뚝에서 종이비행기가 되어 떨어지는 것을 택한다. 중략 난장이 아저씨의 아들딸과 그 어린 동료들이 겪는 일을 보고 느낀 것이 있습니다. 큰 아들 영수는 공장에 다니다 사회의 음모에 맞서 노동 운동에 뛰어든다.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으며, 희망조차 가질 수 없다.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70년 대, 노동자들을 착취했던 당시의 사용자들만이 죄인이 아닐것이다.
난장이 가족의 삶은 70년대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서 소외되었던 도시 빈민층의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난자이 가족은 어느 한 명도 한복한 삶을 살지 못한다. 나도 ‘노동이라는 말, 의무라는 말, 자연적인 권리’라는 말을 멋도 모르고 지껄였던 그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면서. 책장을 넘기면서 ‘뭐라고 써야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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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은후(3)
다. 우리나라에서 십대 노동자에 대해 죄스러운 마음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얼마나 우리가 그들을 이해하고 있을까.
“여러분은 십대 노동자 문제를 놓고 삼십 분이나 아야기를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나는 한없이 부끄러워졌다.”
경애와 아이들의 토론을 듣고 윤호가 한 말이다. 노동자와 빈민들만이 아우성쳤을 뿐 정작 사용자들이, 권위자들이 그들을 위해 목소리 내지 않았기 때문일것이다 지금 우리의 모습도 다르지 않다. 죄인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영희는 투기업자에게 순결을 잃고, 영호는 도시 노동자가 되어 착취당하는 삶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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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은후(3)
설명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쓰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란 책이 세상에 나온 지 어느덧 30여년, 그러나 지금 이시대 어느 누구도 이 책을 읽으며 난장이 아버지에게, 영수, 영호, 영희에게, 그리고 그 시대의 모든 노동자들에게 당당할 수 없다. . 노동자들이 행복할 수없는 지금, ‘과거보다 나아진 지금’이란 달콤한 언어의 마술에 홀려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지금의 우리도 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