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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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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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에 대한 글입니다. 이러한 풍화와 시간에 대한 고려는 안내표지판에서도 느낄수 있었는데 선유도 공원 전체의 지도가 부착되어 있던 안내판은 녹이 슨 강철판…(省略)
선유도에 대한 글입니다.
선유교를 지나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선유교 전망대를 지나면 원형 극장이 있다아 각종 소규모의 공연이 이루어질 수도 있고 다양한 모임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 공간이었는데 애석하게도 이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보였다. 비록 프랑스의 자문을 구했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원목을 사용하고, 중앙부분을 높여 탁 트인 조망을 제공하고, 소음방지를 위한 유리벽과 인동덩굴을 감아 놓은 점 등등, 보행자를 위한 배려가 가득가득 들어찬 정말 걸어서 건너고 싶어지는 다리인 것이다. 특이한 점은, 이러한 식물들이 기존의 수목원 등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단순히 빽빽하게 심어져 있지 않고 ‘재활용 공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정수원 시절의 시멘트 기둥들과 조화를 이루며 심어져 있거나, 혹은 물을 정화하던 사각형의 공간에 심어져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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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정수장 시설이 노후화했을 때 선유도는 두가지 갈래길에 서게 된다 호텔 부지와 공원 부지의 두 길이 그것이다. 딱딱하고 차갑게만 느껴지기 쉬운 시멘트 기둥들은, 그러나 약간씩 풍화된 모습으로 식물들과 뒤엉켜져 친근하고 세월의 경과를 느끼도록 해주고 있었다. 결국 선유도 공원은, 호텔 부지가 되지 않고 2002년 한일간 공동으로 개최되었던 월드컵을 맞아 국내 최초의 재활용 생태 공원을 표방하고, 프랑스 등 외국의 자문을 받아 우리 나라의 최초의 재활용 생태공원이 된다 이는 공간의 활용이나 생태적 의미에 관련되어도 많은 시사점을 가지고 있다아
III. 선유도의 현재
선유도로 가기 위해서 건너게 되는 다리가 선유교이다. 이것은 ‘걸어서 건널 만한’ 다리가 없는 한강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걸어서 건널 만한, 건너고 싶어지는 다리라고 할 것이다.
다. 선유 마당을 지나면 시간의 공원과 수생 식물원, 녹색 기둥의 정원이 次例로 나타나는데, 이곳에는 대나무를 비롯하여 각종의 식물들을 심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