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중세국어에 나타나는 합용병서의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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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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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ㅅ`계 합용병서의 경우 자음군으로 실현되었을 만한 경우나, 된소리로 실현되었을 만한 경우도 있어 어느 하나로 說明(설명) 하기 애매한바, 상황에 따라 다른 발음이 되었다는 변이음설을 인정하는 추세이다.
`ㅂ`계: ㅳ, ㅄ, ㅶ, ㅷ / `ㅅ`계: ㅺ, ㅼ, ㅽ; ㅻ / `ㅄ`계: ㅴ, ㅵ
ㄱ.자음군설
전호진.「15세기 국어 어두 합용병서의 음가연구(석사논문)」. 계명대학교. 1994
②중성( 등)과 종성(과, 홰 등)의 합용병서는 제 음가를 가지고 있으면서 유독 초성의 경우에만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할 이유 없음
중세국어 어두에 나타나는 합용병서는 `ㅂ`계: ㅳ, ㅄ, ㅶ, ㅷ / `ㅅ`계: ㅺ, ㅼ, ㅽ; ㅻ / `ㅄ`계: ㅴ, ㅵ 의 열 가지가 있는데, 현대에는 없어진 표기(발음)인 만큼 그 음가가 다 소리가 났을 것인지 혹은 된소리로 발음되었을 것인지 논란이 많았다. (2)`ㅂ`계와 `ㅅ`계를 상이한 자격을 지닌 것으로 보는 설; `ㅂ`계는 자음군, `ㅅ`계는 된소리
(1)`ㅂ`계와 `ㅅ`계를 유사한 자격 지닌 것으로 보는 설
2. 합용병서의 발음은 어떻게 추정되는가.
(1)`ㅂ`계와 `ㅅ`계를 유사한 자격 지닌 것으로 보는 설
(3)`ㅂ`계는 자음군, `ㅅ`계는 자음군과 된소리로 변이음 관계 이룸
중세국어 어두에 나타나는 합용병서는 `ㅂ`계: ㅳ, ㅄ, ㅶ, ㅷ / `ㅅ`계: ㅺ, ㅼ, ㅽ; ㅻ / `ㅄ`계: ㅴ, ㅵ 의 열 가지가 있는데, 현대에는 없어진 표기(발음)인 만큼 그 음가가 다 소리가 났을 것인지 혹은 된소리로 발음되었을 것인지 논란이 많았다. [참고자료] 허웅.『국어음운학-우리말 소리의 오늘-어제』. 샘문화사. 2008 전호진.「15세기 국어 어두 합용병서의 음가연구(석사논문)」. 계명대학교. 1994 권재선.『훈민정음의 표기법과 음운』. 우골탑. 김종택 이문규(1999), “15세기 국어 어두 합용병서의 음가 연구,” 국어교육연구 제31집, 국어교육학회, 153-178. 안병희 이광호(1990), 중세국어문법론, 서울, 동아출판사. 전호진(1995), “15세기 국어 어두 합용병서의 음가 연구,” 석사 학위 논문, 대구 : 계명대학교.
ㄹ.후두화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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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택 이문규(1999), “15세기 국어 어두 합용병서의 음가 연구,” 국어교육연구 제31집, 국어교육학회, 153-178.
ㄷ.된소리설
1. 합용병서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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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중세국어에 나타나는 합용병서의 발음
▶자음군설(제각기 제 음가 지님) -최현배, 허웅, 유창돈, 김차균, 김혜영, 김형주 등
안병희 이광호(1990), 중세국어문법론, 서울, 동아출판사.
①『훈민정음 해례』에 28글자 음가를 각각 설명(explanation)하면서도 합용자의 음가는 특별히 설명(explanation)x → 단독으로 쓰일 때와 음가가 같은 것으로 여겨져서 설명(explanation)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라 봄
ㅁ.이중 조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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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선.『훈민정음의 표기법과 음운』. 우골탑.
`합용병서`란 두 글자를 나란히 쓴 `각자병서` 와 달리 서로 다른 글자 둘 또는 셋을 나란히 쓴 것이다. 이에는 첫소리(,,), 가운뎃소리(과,홰), 끝소리(,)의 세 경우가 있는데, 이 중 지금의 말과 달라 문제가 되는 것은 첫소리의 합용병서이다.
전호진(1995), “15세기 국어 어두 합용병서의 음가 연구,” 석사 학위 논문, 대구 : 계명대학교.
순서
4. reference
다. 각각의 주장을 알아보기에 앞서 이상의 10가지의 어두 합용병서는 크게 `ㅂ`계 합용병서, `ㅅ`계 합용병서, `ㅄ`계 합용병서로 나누어 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로서도 각각의 근거를 보고 여러 가능성을 추측해 볼 수 밖에 없으므로 우선 전체적인 맥락에서 어두 합용병서의 음가 연구사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그 각각 어떻게 그 음가를 설명(explanation)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지금에 와선 대개 문헌의 나 현대어에 남아있는 자취를 근거로 표기된 자음의 모든 소리가 났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ㅅ`계 합용병서의 경우 자음군으로 실현되었을 만한 경우나, 된소리로 실현되었을 만한 경우도 있어 어느 하나로 설명하기 애매한바, 상황에 따라 다른 발음이 되었다는 변이음설을 인정하는 추세이다. 선행 연구는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 각각은 주장에 알맞은 근거를 갖추고 있는데다 현재로선 무엇이 맞다 확신하긴 어렵다. 그 보이는 양상을 보면 ㅳ, ㅄ, ㅶ, ㅷ, ㅺ, ㅼ, ㅽ, ㅻ, ㅴ, ㅵ 이렇게 10개가 있는데 『훈민정음 해례』에도 그 소리를 설명(explanation)한 부분이 없어 그 음가가 어떠한가에 상대하여 논란이 많다. 지금에 와선 대개 문헌의 자료나 현대어에 남아있는 자취를 근거로 표기된 자음의 모든 소리가 났을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 ] 허웅.『국어음운학-우리말 소리의 오늘-어제』. 샘文化(문화)사. 2008
ㄴ.본음가 잠재설





설명
3. 정리(arrangement)
이 중에서도 특히 쟁점화 되는 것은 `ㅅ`계 합용병서의 음가인데, ①자음군으로 보는 설(최현배, 허웅 등) ②된소리로 보는 설(이기문 등) ③변의음설(박창원) 로 견해가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