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첨단단지는 LG `통 큰 투자`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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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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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지난해부터 구미산업단지 내 신규 및 기존 생산라인 확충을 위해 쏟아 부은 투자 금액만 3조2462억원에 이른다.
구미시 관계자는 “LG그룹의 구미투자에 힘입어 구미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만에 국내외 9개사로부터 3조1688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며 “구미가 LCD와 LED, 태양전지, 광학기기 등 첨단 IT산업의 집적단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말했다.
IT 집적화의 중심 축에는 지난해부터 구미지역에 ‘통 큰’ 투자를 펼치고 있는 LG그룹이 있따
LG그룹이 이같이 대규모 투자를 하는 데는 남다른 배경이 있따 LG디스플레이의 전신이던 LG필립스LCD가 경영난을 겪고 있을 때 구미 시민(市民) 40만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LG주식갖기 범시민(市民)운동을 펼치는 등 LG사랑을 몸소 실천했기 때문이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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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1조원을 투입하는 LG디스플레이의 LCD모듈 공장은 내년에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LG전자의 태양전지와 루셈의 디스플레이용 전자칩 분야는 올해 공장 준공과 함께 생산에 돌입한다.
지난 한 해 동안 LG그룹은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 LG이노텍, 루셈, 실트론 등을 통해 LCD 모듈, 태양전지, 첨단반도체기판, 카메라 모듈, 디스플레이용 전자칩, 솔라용 웨이퍼 분야에서 1조8962억여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구미 첨단단지는 LG `통 큰 투자` 덕분
구미 첨단단지는 LG `통 큰 투자` 덕분
구미 첨단단지는 LG `통 큰 투자` 덕분
올 들어 LG그룹 계역 인 LG디스플레이는 구미국가3단지에 오는 2015년까지 5년간 LCD 모듈 제조라인 증설을 위해 1조3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LG이노텍의 첨단반도체기판 및 카메라모듈도 내년 완공을 목표(goal)로 설비 공사가 한창이다. 또 기업 투자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지원, 투자관련 각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원스톱 지원 등이 이 같은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는 分析(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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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가 LCD와 LED, 태양전지, 광학기기 등 첨단 IT산업의 집적단지로 거듭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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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첨단단지는 LG `통 큰 투자` 덕분
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이에 앞서 지난 2009년 1조3600억원을 투입해 6세대 LCD 모듈 증설투자를 한 바 있따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지난 1995년 제1공장 설립 이후 지금까지 구미에 총 12조원를 투자해 구미사업장에 근무하는 인원만 1만5000여명에 달한다. 이번 증설로 직접적인 신규 고용인원만 4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