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 `한-일 셔틀` 비즈니스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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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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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섯 번 파견하는 부품소재분야 시장개척단을 내년 열 번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들어 지난 5월 말까지 대일 적자 규모가 작년 대비 30% 늘어난 91억2000만달러에 이르면서 우리 부품소재산업의 사활이 걸린 방어선 구축이 처음 된 것이다.
순위 품목 적자규모
설명
<도표1> 올해 대일 부품소재 적자 추이 (단위:백만달러, %)
政府와 업계가 급증하는 부품소재산업 대일 무역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투자·기술제휴·인수합병(M&A) 등 광폭 행보를 펼치고 나섰다.
3 전자부품 285
이윤호 장관은 일본 행사를 마친 뒤 곧바로 한국으로 날아와 1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2008 국제부품소재산업전(IMAC)’을 개최한다.





부품소재 `한-일 셔틀` 비즈니스 가속화
부품소재분야 ‘한일 셔틀’ 비즈니스에 속도가 붙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개별 산업전에는 공식적으로 참석한 적이 없는 일본 대사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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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기기계부품 151
*증감율은 작년 동기 대비, data(자료):지식경제부
이진호기자 jholee@
증감률 28.8 43.1 33.5 20.8 27.1
지식경제부는 오는 8월까지 대일 책략수출 30대 품목을 선정해 대일본 시장 개척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성진 지경부 부품소재총괄과장은 “일본 전용 부품소재 공단 구축 시 즉시 입주 희망기업에는 부산, 진해, 구미, 군산 등 기존 산업단지와 외국인투자지역을 최대한 제공하고, 중장기 입주 희망 기업에는 포항 등 신규 조성되는 산업단지 중 일부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적자규모 1,629 1,811 1,961 1,998 1,721
4 고무·플라스틱제품 160
2 화합물·화학제품 300
다. 본지 6월 9일자 10면 참조
부품소재 `한-일 셔틀` 비즈니스 가속화
산업전에선 삼성전기, 웅진케미칼, 네오세미테크, LHE, 이너트론 등이 태양광 실리콘웨이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플레이트시트, 마이크로웨이브필터 등 분야에서 총 62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지경부는 일본 J사와 H사로부터 총 1억2000만달러의 직접 투자를 이끌어내고, 화우테크놀러지·이너트론 등 우리 기업이 일본 기업들로부터 5000만달러 규모의 LED전구, 와이맥스 통신부품 등의 공급 MOU를 교환하는 등 총 3억달러의 실적을 따냈다고 밝혔다. 전체 대일 무역적자 규모를 메우기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수치지만, 이 같은 사례가 쌓이면 우리 부품소재의 대일본 수출이 늘고, 일본 기업의 주문도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 지경부 측 설명이다. 일본 政府를 대표해서 한일 부품소재산업 협력에 보조를 맞추고 나선 것이다. 일본 업체에 한국의 기술투자와 부품소재 구매 확대를 요청하는 설명회도 동시에 열었다. 내년 5월과 9월 두 次例(차례) 한국과 일본에서 KOTRA와 JETRO 공동으로 대규모 부품소재전시회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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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한-일 셔틀` 비즈니스 가속화
data(자료):지식경제부
순서
1 1차금속제품 389
<도표2> 5월 부품소재 대일 적자 상위 5대 품목 (단위:백만달러)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9일 일본 도쿄에서 우리 기업 76개사와 일본 업체 23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부품소재 코리아비즈니스 플라자’를 열고 한국 업체의 대일본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활동을 진두지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