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 상용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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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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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전자 전문업체 잉크테크(대표 정광춘)는 장비업체와 공동으로 국내 태양전지 셀 업체에 전극 생성용 전자잉크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다. 전극 페이스트는 결정형 태양전지 겉면에 얇게 도포, 태양광으로 얻어진 전기를 모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전면에는 은 소재가, 후면에는 알루미늄 소재가 사용됨 시장조사기관인 포톤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올해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 시장규모는 5151억원 규모 안팎이다. 현재 월 20톤 가량의 생산시설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성능 시험 결과 직접인쇄 방식을 사용할 경우 종전 기술 대비 광변환효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며 “오는 하반기께 본격 양산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준혁 사장은 “전극 페이스트는 기존 우리 회사가 생산해오던 여러 전자소재와 제조 방식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며 “내년부터 이 분야서 본격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 상용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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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최근 원화가치 하락이 이어지면서 해외 태양전지 원자재를 수급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태양전지 업체들이 전극 소재 국산화를 추진하는 것도 이 같은 요인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했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가 곧 국산화 될 展望(전망) 이다. 잉크테크의 제품은 기존 증착방식이 아닌 직접인쇄 방식으로 전극을 형성시키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기존 주력제품 중 하나인 도전성 페이스 생산 설비를 전극 태양전지 전극재료 생산에 그대로 이용하고 있따 신제품 공급과 함께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릴 수 있어 일거 양득이다. 현재 세계 시장을 미국 듀폰·페로가 과점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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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 상용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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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태양전지용 전극소재를 개발한 동진쎄미켐(대표 이부섭)은 최근 국내외 태양전지 셀 업체와 양산 적용시험을 끝냈다. 태양전지 설비 투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후방 기술력은 뒤따라가지 못했다는 점에서 국내 산업 경쟁력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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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대주전자재료(대표 임무현)도 국내 태양전지 업체에 시제품을 공급, 양산 테스트 중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화학소재 전문업체들이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외 태양전지 업체에 양산시험에 들어가는 등 국산화가 가시화됐다. 태양전지 생산량이 60기가와트(G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14년께 약 3조5000억원을 돌파할 展望(전망)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