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의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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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0 14: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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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아버지 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대고(대고)말씀 무어라 여쭈오리까?’, 어머니 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상사 말씀 무어라 여쭈오리까?’ 라고 부모를 구분해서 말했었다는 자문위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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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의 예절에 대한 자료입니다. 실제 문상의 말은 문상객과 상주의 나이, 평소의 친소 관계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또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또 과거에는 남편 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천붕지통(천붕지통)이 오죽하시겠습니까?’하고, 아내 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고분지통(고분지통)이……’한다든가, 형제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할반지통(할반지통)이……’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자문위원들은 문상을 가서 고인에게 재배하고, 상주에게 절한 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물러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또한 예의에 맞다고 하였다. 오히려 아무 말도 안하는 것이 더욱 더 깊은 조의를 표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굳이 말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다만 부모 상의 경우에만 ‘얼마나 망극(망극)하십니까?’를 쓸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 말을 젊은 상주에게 하거나 또 젊은 문상객이 하는 것은 어색할 것이다. 또 50대 후반의 한 자문위원은 부친 상을 당한 친구에게 ‘얼마나 망극하십니까?’라고 했…(drop)
다. 상을 당한 사람을 가장 극진히 위로해야 할 자리이지만, 그 어떤 말도 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위로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가 좋다. 자녀 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참척(참척)을 당하시어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하기도 했으나, 굳이 복잡하게 여러 경우로 나누어 따로따로 인사말을 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자문위원들의 결론이었다. 실례로 한 자문위원은 전에 어떤 선생님이 모친 상을 당하였는데 제자가 선생님께 문상 가기 전에 미리 어떤 책에서 찾아 보고 또박 또박 ‘망극지통(망극지통)……’하자, 오히려 그 선생님께서 몹시 당황해 하시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문상의예절 , 문상의 예절기타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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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문상) 인사말
많은 사람들이 문상을 가서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 하는지를 몰라 망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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