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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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2 05:2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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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귀환 동포 대열을 ‘나’가 ‘피난민’이라고 지칭하고 있는데 이는 주목되는 사항이다.’로 이 소설은 스타트된다. 다른 하나는, 청진 역 근처에서 국박을 팔고 있는 노파인데, 이 노파는 일제에 의해 아들을 잃어버렸으나, 아들과 함께 日本(일본) 통치의 비리를 폭로하다가 죽은 日本(일본)인을 생각하면서, 패망한 日本(일본)인들의 거지 행색에 오히려 동정과 연민의…(drop)
처음에 ‘장춘서 회령까지 스무하루를 두고 온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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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장춘서 회령까지 스무하루를 두고 온 여정이었다. ‘나’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뜻밖의 광복을 맞이하여 거의 무감각하게 무개 화차에 올라탔고 피난민 대열에 휩싸인다.’로 이 소설은 처음 된다 주인공인 ‘나’의 귀로에는 광복의 감격도, 고통스러웠던 식민지 체험에 대한 푸념도, 새로운 각오나 희망도 끼어 들지 않는다.
‘나’는 광복을 맞이한 우리 동포들이 패망한 日本(일본)을 어떠한 태도를 바라보고 있는지 관심을 갖게 되는데, 청진에서 만난 두 사람이 그 반응의 실상을 보여 주는 극단적인 예가 된다 하나는, 광복 이후의 시대를 걸머지고 나아갈 소년으로, 日本(일본)인들의 거동을 샅샅이 위원회에 고발하여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서 벌떡 일어설지도 모른다.’로 이 소설은 시작된다.’면서 日本(일본)인에 대한 철저한 증오심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주인공인 ‘나’의 귀로에는 광복의 감격도, 고통스러웠던 식민...
다. 주인공인 ‘나’의 귀로에는 광복의 감격도, 고통스러웠던 식민... , 잔등기타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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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장춘서 회령까지 스무하루를 두고 온 여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