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3권3불운동` 채용 · 복지 ↑, 임금체불 · 인권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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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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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현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 68.3%가 사회적 책임경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3권 3불 운동 중 노동분야에 집중해 임금체불 방지·최저임금 준수·서면근로계약 정착의 3대 고용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혁신경영 추진계획은 61.6%가 있다고 밝혔으나, 실제 혁신경영을 추진한 중소기업은 49.3%로 조사돼 당초 계획에 못 미쳤다. <표>임금체불·인권침해·회계투명도 인식변화(5점 만점)
중기 `3권3불운동` 채용 · 복지 ↑, 임금체불 · 인권침해 ↓
3권 3불 운동은 인재채용·environment(환경) improvement(개선)·혁신경영은 권하고, 임금체불과 인권침해·조세누락은 하지 않겠다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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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복지제도를 확대할 계획이 있다는 중소기업은 21.5%였으나, 실제 복리후생비 비중이 증가한 중소기업은 29.3%로 계획대비 7.8%P 늘어났고, 올해 복지제도를 확대하겠다는 중소기업은 지난해보다 8.2%P 증가한 29.7%로 나타나 근로environment(환경) improvement(개선)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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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중소기업중앙회는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3권 3불 운동 추진 실적 및 effect’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혁신경영 추진계획은 60.7%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data(자료):중소기업중앙회
지난해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78.3%였으나 실제 채용을 실시한 기업은 94.9%로 거의 모든 기업이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계가 지난해부터 벌인 ‘3권(勸)3불(不) 운동’으로 채용과 복지가 향상되고, 임금체불·인권침해·조세 누락은 improvement(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근로자 인권침해 정도(낮을수록 좋음) 역시 지난해 2.63점보다 0.03점 낮은 2.60점으로 인권environment(환경) 이 소폭이나마 improvement(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임금체불 발생빈도(낮을수록 좋음)는 5점 만점에 2.63점으로, 3권 3불 운동 스타트 당시인 지난해 2.67점보다 0.04점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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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다. 올해 채용계획은 지난해보다 8.8%P 증가한 87.0%로 나타나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展望된다된다. 회계투명도(높을 수록 좋음)는 3.38점으로 지난해 3.30점에 비해 0.08점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