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주개발사업에 총 293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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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00:5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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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모은 한국우주인 배출에는 25억원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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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주개발사업에 총 2934억원 투입
우주발사체 분야는 소형위성발사체 개발(958억원)과 우주센터 건설(380억원)등에 133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규모는 5년단위 기본계획에서 애초 올해 예정됐던 소형위성발사체 발사시점이 러시아 사정으로 내년으로 이월되면서 지난해 3125억원에 비해 6.1% 감소한 수준이다.
과기부 이기성 우주기술개발과장은 “올해 우주개발사업의 중점을 △우주발사체 자력발사 기반 마련 △실용위성 개발일정 재점검 △우주 기초원천 투자확대 △국제협력 강화 및 다변화 △우주개발을 통한 과학 대중화에 맞추고 있다”며 “상반기 중에 우주발사체 발사일정 등 현안을 반영하여 기존 계획을 수정한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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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27일 박영일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과기부를 중심으로 산자부·정통부·해양수산부·기상청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 ‘2007년도 우주개발시행계획’을 심의하고 관련 예산 2934억을 확정했다.
주요 시행계획으로는 △다목적실용위성·통신해양기상위성·과학기술위성 등 6기의 위성 개발과 △소형위성발사체(KSLV-Ⅰ) 개발 △우주센터 건설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내년 예정된 발사일정을 연내에 확정하고 발사에 필요한 기반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러나 전체 정부 연구개발(R&D)예산인 9조7629억원의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예산은 지난해 선발된 2인의 우주인 후보(고산, 이소연)가 내달부터 약 1년간 예상되는 훈련비용 등으로 쓰인다.올해 우주개발사업에 총 2934억원 투입
올해 우주개발사업에 총 2934억원 투입
올해 우주개발사업에 총 2934억원 투입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위성분(成分)야에는 다목적실용위성 3호·3A호·5호(지구저궤도 관측위성), 통신해양기상위성(국내최초의 정지궤도복합위성), 과학기술위성 2호·3호(핵심선행기술 확보, 인력양성)의 개발 등에 1571억원을 투입한다.
독자기술에 의한 인공위성 개발과 소형 위성발사체 확보 등 올해 국가 우주개발 사업에 2934억원이 투입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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