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나를 구해줘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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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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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근처에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또, 표지에 적힌 ‘빛나는 14살, 마음의 감기에 걸린 아이들을 위한 희망 처방전’이라는 한 마디가 나의 마음을 끈 것 같다. 약물 치료 휴식 내 생각에는 모든 마음의 병의 原因은 자신에게 있으며 자신이 용기를 가지고 헤쳐 나가지 않으면 ‘마음의 병’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나쁜 추억 때문에 그런지 나는 이 부분을 유심히 살펴보게 되었다. 그 사이에서 생겨나는 ‘마음의 병’, 나와 나의 주변에 흔히 생길 수 있는 마음의 병들을 이해하고 스스로 조절해 나가는 방법들이 적혀진 희망 처방전. 이 책에는 마음의 병이란 어떤 것이고 여러 문제 행동들과 더불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고 예방하는지에 대해 나온다.
우리 학교에는…(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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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우울증의 조기 치료는 그야말로 목숨을 구하는 일이다’ 등 모든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조언이 되는 멋진 책 속에서 나는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14살, 나를 구해줘를 읽고나서 나서
지금 나의 나이 14살.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아마도 내가 책 title proper(제목)처럼 14살 소녀이고, 14살로서의 내가 한 번쯤 겪어보았던 일들이 나올 것 같다는 두근두근 호기심 때문일 것이다. 나의 고모도 우울증으로 돌아가신 분 중 하나이다.
14살이면 질풍노도의 시기라 불리는 ‘사춘기’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리고 이 우울증이 가져오는 심각한 결과도 흔치 않게 볼 수 있었다.
내가 가장 주의 깊게 읽은 부분은 ‘우울증’이다. 괴로움, 슬픔 등 여러 감정에 휩싸인 친구들이 등장하여 ‘이럴 때는 이렇게’, ‘저럴 때는 저런 식으로’ 등 많은 방법으로 설명(說明)을 해준다. ‘우울증의 치료 방법은 약물치료, 휴식 그리고 상담 이 세 가지 포인트를 가지고 하게 된다된다. 자신이 어떠한 일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에 ‘마음의 병’이란 곳에 갇힌 것이므로 자신이 굳게 다짐하고, 또 자신감을 가져서 고치려 노력해야만 치료는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