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오백년사를 읽고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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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3 23:2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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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내가 선뜻 집어든 책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이혜경 엮의 `한 권으로 풀어쓴 이야기 조선왕조 오백년사`이다. 이 책은 27대 왕들의 재위기간 동안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담고 있는데, 거의 200여 편이나 되는 이야기 중에서 특히나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고 깊은 인상으로 남아있는 이야기가 있따 바로 제 1대 태조편에 실린 ‘왕씨들의 비극’이란 headline(제목)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국사와 더욱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더구나 국사 관련 도서를 많이 읽지 않은 나에게 history(역사) 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총체적인 시각으로 history(역사) 를 바라보는 것은 당연지사로 어려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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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서 책을 사다보면 왠지 모르게 국사 관련 도서에는 손이 가지 않았다. 공양왕이 죽던 날, 조정에서는 왕씨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을 단행하였는데, 이씨 왕조를 세운 무리들은 그쯤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더 끔찍한 계획을 세웠다. . 하지만 책 내부를 보니 사진과 조선왕조 이야기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었고, 뭔가 조선왕조의 색다른 모습이 있을 것 같았기에 이 책을 고르게 된 것이다. 바로 왕씨 일문을 멸족시킬 바에야 왕가 성을 가진 모든 자들을 모조리 없애야 후환의 씨앗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하여, 왕가 성을 가진 사람을 모두 …(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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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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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오백년사를 읽고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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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겉 표지를 보면 옛 십장생도가 그려진, 그야말로 여느 국사 관련 도서와 같이 ‘history(역사) 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모습에, 만만치 않은 두께인지라, 책의 외면상의 아름다움을 보고 고른 것은 아닐것이다. 국사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워낙 내용이 방대하고 학교 공부 면에서 본다면 외워야 할 것도 워낙 많은지라, 국사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 선택의 결과는 대성공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비극이라고나 할까 조선 건국을 주도했던 세력들을 비롯한 이성계의 잔인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새 왕조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반역을 예방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왕씨들의 단순한 처형에 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아니었다.